포토샵으로 그림따기와 선의 자르기 및 복사
이미지를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도록 엄청나게 많은 기능들을 지원하는 도구인데, 아무리 기능이 다양하다고 해도 활용 방법을 모르면 무용지물이죠? 그래서 지금도 사용법에 관한 정보를 검색하는 분들이 많은 것일 텐데 포토샵 그림따기를 원할 땐 간단한 내용만 알아두면 됩니다.
제가 비록 포토샵을 엄청 능숙하게 다루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미지에서 원하는 부분을 대상으로 포토샵 선따기를 하고 포토샵 그림 복사를 해주는 과정은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글을 적었으니, 혹시 필요한 내용이었다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포토샵 그림따기 선 자르기 복사
우선 툴을 켜고 [Ctrl + O]를 눌러줍니다. 그리고 탐색기가 열리면 편집하고 싶은 그림을 선택해주면 됩니다. 자료를 화면에 띄운 다음에는 왼쪽에 있는 펜 툴을 선택합니다.
이제 펜 툴을 써서 원하는 부분을 표시해주어야 하는데, 쉽게 얘기한다면 클릭과 드래그 앤드 드롭을 해주는 것이 전부이지만, 툴 자체가 조금 까다로운 형태라 다루는 것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땐 [bezier.method.ac]의 기능으로 연습하시면 됩니다.
펜 툴을 써서 범위를 지정했다면, 그 상태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릅니다. 그럼 몇 가지 항목들이 나열되는데, 선택 영역 만들기를 클릭하면 됩니다.
선택영역을 설정하는 작은 화면에서는 별도로 세팅할 내용이 없으며, 확인을 눌러주면 됩니다.
이제 범위들이 점선으로 표시가 될 것입니다. 그럼 키보드에서 [Ctrl + C]를 눌러서 복사하고, [Ctrl + N]을 눌러서 공백의 캔버스를 새롭게 하나 열어줍니다.
마지막으로 [Ctrl + V]를 누르고, 미리 복사를 해두었던 그림을 새로운 캔버스에 붙여주면 됩니다. 그럼 포토샵 그림 자르기를 하는 것도 완료가 됩니다.
여담으로 포토샵에서 그림따기를 할 땐 꼭 펜 툴을 선택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선택 도구나 올가미 도구를 써도 되죠. 하지만 펜 툴을 쓰는 것이 가장 완성도가 높은 편입니다.
그러니 도구 사용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연습해서 익숙해지고, 가급적 펜으로 작업할 것을 권장합니다. 그럼 이번 글은 갈무리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