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운영체제에 심각한 손상을 주는 오류가 찾아왔을 땐 사전에 제작해둔 부팅 디스크를 활용해서 운영체제의 재설치를 해주어야 하는데 윈도우8.1을 쓰는 분들이라면 컴퓨터가 멀쩡할 때 usb 만들기를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겠죠? 그래서 제가 이번에 준비를 하기 위한 절차에 대해 얘기해보려 하는데 혹시 만들기를 하고 싶었던 분들이라면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예전에는 운영체제의 부팅 디스크 만들기를 위해선 ISO를 별도로 구하고 장치에 입히는 과정을 거쳐야 했는데 윈도우8.1을 포함한 다음 버전부터는 공식적으로 배포되는 제작 툴만 있으면 언제든지 만들기를 할 수 있습니다. 고로 윈도우8.1 usb 만들기를 하고 싶다면 전용 툴을 받으면 되며 'windows.microsoft.com/ko-kr/windows-8/create-reset-refresh-media'에서 다운로드를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의 로딩이 완료되면 조금 밑으로 내려가서 미디어 만들기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그리고 usb를 컴퓨터에 연결한 상태에서 툴을 실행하면 윈도우8.1의 부팅 디스크를 제작하기 위한 모든 준비 과정은 끝이 납니다.
앞선 과정이 완료되었다면 남은 과정은 툴의 안내에 따라 만들기 과정을 진행하는 것이 전부인데 딱히 어려운 부분이 없기 때문에 제가 자세하게 방법을 설명하지 않아도 충분히 윈도우8.1의 부팅 디스크를 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나마 어려운 부분이라 하면 과정 중간에 'ISO 파일'이 아니라 '플래시 드라이브'를 선택하는 것 정도죠.
각설하고 윈도우8.1을 사용하고 있는 분들께서 usb 형태의 부팅 디스크 만들기를 하기 위해서 알아두면 좋은 준비 과정들을 엮어봤는데 대단한 정보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들러주신 분들께서 만들기를 하는데 보탬이 되었길 바라며 이번 글은 이쯤에서 끝을 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