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멀쩡하고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을 할 때 백업을 해둔다면 행여나 컴퓨터에 심각한 손상을 주는 오류가 찾아오거나 중요한 데이터의 손실이 발생해도 그 순간을 무난히 넘길 수 있습니다. 고로 백업은 필수라 할 수 있죠. 그리고 이렇게 백업할 때 쓰기 좋은 것이 고스트 프로그램인데 혹시 소프트웨어를 구해두었지만 적절한 사용법을 몰라서 백업을 미루고 있었다면 이번에 제가 쓰는 툴을 중심으로 백업과 복원을 하는 방법을 적어두었으니 읽고 적용을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의외로 백업 기능이 있는 툴의 종류는 다양한데 저는 원키 고스트를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키를 중심으로 사용법을 정리해볼 생각인데 혹시 해당 툴이 필요하다면 [hangulhwa.tistory.com/42]에서 깨끗한 파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 배포 파일이지만 제가 쓰면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니 안심하고 받으셔도 되며 받은 파일은 D 드라이브에 넣어주어야 고스트 사용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툴의 준비가 완료되었다면 본격적으로 사용법을 적용할 순서인데 D 드라이브에 넣어둔 폴더에서 [OneKeyGhost]라 적힌 아이콘을 더블 클릭으로 실행합니다. 그리고 작은 화면이 나오면 상단에 있는 [백업]에 체크를 합니다. 이어서 하단의 드라이브 목록을 살펴보며 백업할 장치를 선택합니다. 보통은 OS의 자료들이 담긴 C 드라이브를 선택하시겠죠?
드라이브 선택까지 끝나면 저장 경로와 세부 설정을 해주어야 하는데 사실 이 부분은 기본 세팅을 그대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드라이브의 선택까지만 작업을 해두고 하단의 [실행]을 바로 눌러주면 됩니다. 그럼 컴퓨터가 재부팅이 되면서 지금의 상태를 기록해둘 것입니다. 의외로 사용법이 엄청 간단하죠?
재부팅이 완료되었고 행여나 컴퓨터를 쓰다가 문제가 생겨서 복원을 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이번에 고스트를 실행한 뒤 상단의 [복원]에 체크를 하고 실행을 눌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여담으로 혹시 컴퓨터의 부팅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고스트 사용법이 필요하다면 툴을 실행한 뒤 우측 상단에 있는 [설치] 항목을 체크해주시면 됩니다.